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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런 수다

어뷰징 공격이 있을 때 마다 서러운 마음

by 칼랭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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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방문객수에 비해 돈도 안 되고
아이템을 잘못 잡았구나…
일년만에 깨달으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작업하는 블로그니까
그래도 끝까지 마무리하자, 하는 마음으로
알바 자리를 알아 보며
기어이 유지하고 있는 블로그인데
현실은, 틈만 나면 어뷰징
덕분에 단가도 떨어지고
어쩌면 덕분에 다음에서도 누락됐을지도 모르겠지만
(귀찮다, 다음까지 신경 못쓰겄다.
누락을 시키든지 말든지)
매크로 돌려 가며 이상한 짓 하는
이상한 사람들(?)의 공연한 노력을 보면서
저렇게 악착같아야 돈을 버나 싶다.
돈을 미워해 돈이 안 생기나,

방문객수는 다행히 느는구나
이제 잘 되겠지…?
하던 마음을 무너뜨리는
애드센스의 변화,
CPM이라니….

나는
종종
생각한다

어뷰징 공격을 하는 게
구글은 아닐까 하고…

결국,
우린 그저 노가다일뿐…

소설이나 쓸 걸 잘못했다, 라는
추악한 푸념.

내 블로그를 공격하는게 AI라면,
이런 푸념과 읍소가
또 무슨 소용일까?

그냥, 포토샵을 공부하는 과정일 뿐이라고
그냥 프리미어를 공부하는 노트가 살짝 젖은 것뿐이라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냥 하던대로
뻘짓이나 이어 가야지…

누군가는 덕분에,
도서관에 가는 수고 없이
문서 한 페이지를 완성했을 수도 있잖아.

이번 생이 아니면 다음 생이라도
다음 생이 아니라면 다음 영혼에라도
뭔가 돌아가는 ‘운’이 있는 거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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