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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돈 벌기] 구글 애드센스, 왜 화면에 안 뜨니?

by 칼랭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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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스킨에 소스를 넣은 뒤에는

소스?

본문에 광고를 여러 개 넣는 등 광고 게재 양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 넣을 수 있는 광고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콘텐츠 내 자동 삽입

2. 중간 광고

3. 사각형 광고

 

일단 세 가지를 다 넣으면, 비교적 다양한 광고가 뜬다는 느낌이 듭니다. 

단지 그런 이유로 저는 세 광고 유형을 한 게시물에 동시에 사용했습니다.

 

결과는?

반송률 증가 = CPC 단가 하락

 

초기 CPC 단가는 비교적 높은 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1클릭에 1달러 정도가 책정된 적이 있고,

6클릭에 4.35달러 정도가 수입으로 잡힌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1클릭에 0.06달러가 잡혔습니다.

반송률도 높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일단 구글의 '전체화면 광고'(이걸 뭐라고 하지?)가 유입자를 쫓아내는 효과를 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광고'가 앞부분에 너무 많이 떠도, 콘텐츠를 읽으려는 의지를 꺾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고요. 그래서 광고를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과감하게 상단 광고를 빼고, 중간 부분에 가 있는 '중간 광고'를 좀 위로 올려 봤어요. 너무 많은 광고가 붙은 경우, 광고를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도 해결이 되질 않았어요. 문제가 뭘까? 저는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것저것 검색을 해 봤죠. 그리고 이것저것 시도를 해 봤습니다. 6월 2일에 전체 글(150여개)을 수정하고, 6월 3일에 다시 전체 글(150여개)을 수정했습니다. 광고를 전체적으로 수정하는 것은 지금까지 4~5회 정도 한 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저렇게 수정하면서 깨달은 것은 이겁니다.

 

가장 핵심은, 구글 규정에 맞지 않으면 광고는 출력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세부적인 이야기로 들어가 볼게요.

 

다시 한 번 말씀드려요.

오늘 주제는 '광고가 왜 뜨지 않는가?'입니다.

 

제가 실험해 본 결과, 광고가 뜨지 않는 경우는 아래의 경우입니다.

 

1. "콘텐츠 자동 삽입광고" 사용

2. 그림 이미지가 너무 큰 경우

3. 광고를 너무 많이 넣은 경우

4. 광고를 너무 적게 넣은 경우(???)

5. 광고와 광고 사이의 간격이 너무 좁은 경우

6. 이제 막 쓴 게시물(URL 색인 생성이 되지 않음)

7. 게시물 내 링크가 잘못되었을 경우(잘못된 정보 제공)

 


지난 6월에 쓴 게시물입니다.

"자료 조사 완벽하게 해서 공개해야지" 생각하고 계속 찾아보고, 수정하고 했는데 그러다 지쳤고, 그러다 번아웃 왔고, 그러다 블로그를 잠시 외면했습니다.

 

6개월 동안 블로그를 완전 방치해 둔 뒤 드는 생각은:

"방문자수와 클릭률에 일희일비하지 말자!"입니다.

 

광고가 종종 안 뜨는 것때문에 신경을 너무 많이 썼고, 광고를 넣었다 뺐다 쓸데없는 것에 시간을 너무 낭비했어요. 중요한 것은 지구력이고, 성실성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했습니다. 6개월 동안 아예 새글을 쓰지 않았더니 '구글 유입'이 거의 제로에 가깝게 줄었는데, 카카오 먹통 사태때 블로그 검색이 며칠 동안 안 됐던 거라든지, 다른 핑계를 대고 싶지만 그 일이 있기 전후로 제가 블로그에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았다는 점에서, 순전히 저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요. 다시 블로그를 재개하면서 추이를 살펴 보니, 네이버도 그렇고 티스토리도 그렇고 활동성이 높아지면 확실히 유입이 느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어떤 매커니즘에 의해서 이 세계가 돌아가는지는 저는 정말 도무지 알 수가 없지만, 어쨌든 달리는 말에 먹이를 주는 것이 이 세계의 움직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어쨌든 달리자! 열심히 달리자! 이렇게 마음 먹습니다.

 

게시글 수가 200개도 되지 않고 방문자수도 100명이 되지 않는데도 어쨌든 수익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자.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자. '시리즈물'을 써서, 방문자가 오래 머물게 하자. 구글서치콘솔로 신경 써서 관리하자. 농부처럼 열심히 밭을 갈자. 존버는 승리한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곳이 블로그다.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자.

 

광고가 블로그 주인이 볼 때는 안 뜰 수 있다는 말이 있던데,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게시글을 수정하면(광고 수를 줄이고, 이미지 사이즈를 줄이고 등등) 광고가 바로 뜨거든요.

광고가 안 뜬다는 것은 게시글에 뭔가 문제가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개선점을 고민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글자수가 적어도 유입이 많은 게시글은 광고가 계속 게재가 되고 글자수가 많아도 뭔가 알 수 없는 문제가 존재할 때는 광고가 노출되질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미 게시글을 올렸고 게시글의 수가 100개를 넘은 상태라면 사실 이 모든 게시물을 매일매일 확인하고 관리할 수가 없고, 또 너무 들락날락거리면 좋지가 않기 때문에, 유입이 많은 게시글만 꾸준히 관리하면서 앞으로 무슨 글을 쓸지, 어떻게 해야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지나 고민하는 게 오래 사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안 사실인데 특정 키워드가 들어가면, 광고가 안 뜨더라고요. 

어떤 키워드들이 문제가 될 수 있는지를 알아봐야겠습니다.

(이것도 구글은 아예 안 뜨는 것 같...)

 

아무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이 글이 너무 오랫동안 비공개 상태로 방치되어 있어서, 아주 많이 부족한 글이지만 공개 발행으로 돌립니다.

 

이 주제에 대해 더 자료조사가 되고, 정리가 되면 다시 제대로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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