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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용 설명서/티스토리 완전정복

[블로그로 돈 벌기] 카카오 애드핏(kakaoAdFit) 연동하기

by 칼랭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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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애드핏 연동으로 블로그에 날개를 달아 보아요."

좌충우돌 애드핏 연동의 기록, 지금 시작합니다.

 

"오늘은 진득하니, 글(소오설)을 쓰겠다" 어젯밤부터 그토록 다짐을 했건만 또, 무언가를 포스팅하고 있네요.

아침에 일어나니 또 블로그 상태가 궁금하여, 슬쩍 방문해서 이것저것 둘러보다 보니 '수익'이라는 메뉴가 눈에 띄어서(전부터 눈에는 띄었으나, 어차피 애드센스 신청 기준 미달일 것 같아서 안 열어 본 듯)

슬쩍 들어가 보았습니다.

 

사실, 노출이 거의 되고 있지 않은 블로그라서 유입도 거의 없는데 혹시나 하고 '수익 예측하기'를 눌러 보았어요.

 

와, 이게 뭐지?

일 방문수 2명으로 되어 있는데도 일 년 예상수익이 1,000원이 넘는다고?

게시물이 늘어나면, 당연히 수익은 더 늘어난다고 예상할 수 있겠네요.

 

가입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첨엔 까일 거라고 예상합니다. 방문객이 아예 없는 날도 있거든요.)

(글의 퀄리티를 생각해서, 사실 공개하지 않은 글도 많고, 아직 올리지 않은 글도 많아서, 티스토리 블로그가 소생을 하는데는 꽤 많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어요.)

 

회원가입 절차를 밟습니다.

읽어볼 게 너무 많네요. ㅜㅜ

아무튼 필수 항목들 동의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요.

 

카카오 애드핏 회원 가입  - 계정 확인

본인 계정 확인도 하고요 개인정보도 입력합니다.

카카오 애드핏 - 개인 정보 입력
카카오 애드핏 회원 가입 완료 메시지

회원가입 완료!

 

심사를 한다는 걸로 봐선, 안 될 것 같아요.

일단 방문객이 너무 적고, 아직 블로그 글도 많지는 않아서요.

 

Dable 연동도 시도해 봤는데, 시작도 하기 전에 까였습니다.

근데 Dable의 이와 같은 기준은 적절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공개글의 수에 방문수는 비례하는 편이고 한 개의 글에 대한 방문객의 수가 100명은 넘어야 광고할 메리트가 생기는 것이니까요. (But,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가 1500을 넘는 건, 과연... 언제가 될지.. 막막하네요... ㅎㅎㅎ)

 

네이버는 채널의 자격을 줄 때, '이웃수'를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은데 네이버에는 '업자'들이 많기 때문에 '가짜 이웃'이 정말 많아요. 이웃으로 되어 있지만 방문하지는 않죠. 내 글에 관심도 없어요. 광고를 위해 댓글을 남기거나 이웃신청을 하는 거죠. 이런 상황인데도 이웃수가 기준인 건 이해할 수가 없더라고요.

 

저에게 서로이웃신청을 하신 분 블로그를 들어가 보니(서로이웃 신청하신 분들 전부 다 업자.. 서로이웃신청하는 행위도 광고의 일환으로 보여요) 이웃은 1600명이 넘는데 일일 방문객 수가 200명 정도밖에 되지 않았어요. 저는 이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도 100명은 넘거든요. (두 번 '블로그 삭제'하고 한 번 모든 글 비공개로 돌린 뒤, 다시 업로드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0에서 시작하고 한 달이 지나지 않았는데, 일단 100명 이상 수준으로는 끌어 올렸어요. 제가 IT 블로거나 요리 블로거가 아닌데다가 0에서 시작하다 보니 초반부터 많은 방문객을 모으기는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네이버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책리뷰' 블로거의 성격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물론 방문객 유입을 위해, 상품리뷰는 하고 있지만요.

참고로 저의 경우,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벌써 몇 년전에 신청해서 사용중이었기 때문에, 이웃이 없었어도 심사 무관하게, 글을 올리면 광고가 붙었어요. 10년간 번 돈이 무려 37,500원! ㅎㅎㅎ)

 

그나마 네이버의 경우는, 상위노출이 잘 되는 편이라 제가 노력을 하면 방문객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그런데 티스토리는 과연 어떨까요? 유입을 한 명이라도 늘리려고 여기저기 등록을 했는데도, 방문객 수가 너무 저조해요. 제 콘텐츠가 너무 낡아서일 수도 있겠죠? (전에 블로그에 업로드했던 글을 수정해서 올리고 있어서 그런데, 사실 그런 글들도 콘텐츠가 미친듯이 쏟아지는 요즘과 같은 시대에는 꽤 유용한 정보일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끝까지 다 올릴 생각이예요. 그리고 예전 드라마들에 대한 리뷰도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준비중인 콘텐츠들을 조금씩 올리기 시작하면, 조금 달라질 수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맨땅에 헤딩같지만, 계속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없앤 건 해킹을 당했기 때문인데, 지금 생각해도 억울하네요. 그런 일이 없었다면,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는 아직 존재하고 있을 거예요. ㅠㅠ 하지만 그때보다 더 좋은, 더 가치 있는 블로그로 만들어가볼게요.)

 

추신:

이 글을 쓰고, 글을 수정하려고 다른 글을 열어 보니,

광고가 붙어 있네요.

제 블로그에 광고가 붙는 건가요오?

 

응. 아니야!!

 

ㅜㅜ

광고 붙일 거면

그냥 승인해주시면 안 되시겠습니까? 에??

 

오전 10시 40분:

검토 결과 => '보류'

광고는 다행히 사라졌네요 ^^

 

힛.

 

오후 3:44

 

html 등과의 사투 끝에

마침내 승인!!!

 

반나절 사이 10년 늙음. ㅜㅜ

 

2022.5.4

참고로, 첫 번째 반려 사유:

1. 개요로 쓰려고, 책에서 읽은 구절을 적어 놓고 '비공개'로 해놨던 글과 '저작권 만료' 단편소설이 '저작권 위반'이라는 이유.

2. 본문에 '나도 모르는 광고'가 붙어 있어서 한 화면에 동일 코드의 광고가 중복으로 붙어 있다는 이유

 

저작권 위반이라는 게시물은 바로 삭제해서 해결했지만 내가 넣지도 않은 '광고'의 해결은 요원한 상태에서

 

열심히 검색을 했지만, 제가 보는 화면과 다른 화면을 보고 계시는 많은 블로거분들의 안내가,

저한테는 전혀 시원하지가 않았어요.

어찌저찌, 광고 스크립트를 넣었다 뺐다.... 될 때까지 신청하기로 하고

계속 신청했습니다. (놀라운 건, 반응이 엄청 빠르다는 거?)

 

2차, 3차 반려도 모두 '광고' 설치와 관련한 것이었습니다.

심사 보류 이유 중 하나가 '모바일 화면 삽입용 광고 단위 유형이 데스크탑 화면에서만 노출되고 있어 보류되었습니다'였는데요, 그러니까 '모바일 광고' 스크립트를 넣었는데 정작 모바일에서는 출력이 되지 않고 있다는 거였죠. 그래서 폰으로 확인을 해 봤어요. 정말.. 광고가 없더라고요.

폭풍 검색 끝에, 이 문제는 해결했습니다.

 

[블로그 관리] 메뉴 -> [꾸미기] 항목 -> [모바일] 선택

 

"모바일웹 설정"에서 티스토리 모바일웹 자동 연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변경하는 거였어요. 요게 자바스크립트 무시하는 역할을 해서, 노출이 안 되었던 것 같습니다. ㅠㅠ 광고를 붙이신다면 반드시 저 기능을 해제해주세요.

 

그리고 나서 저는, 일단 추가해 보았던(ㅜㅜ) 스크립트를 다 지우며 html과 사투를 벌인 끝에

4번만에 승인이 났습니다.

 

카카오 애드핏 기본 조건

1. 블로그 개설 30일 경과

2. 게시글 20개 이상

 

이라고 합니다.

 

되도록 전문성 있어 보이는 장문의 글을 올리는 게 유리하다고 하니,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나름의 정리가 끝나면 구체적인 내용으로 다시 올릴게요.

 

저는 블로그 부활시킨지는 몇 년 되었고, 이 블로그에는 글을 올리지 않았지만

에드센스를 달겠다는 목표를 두고 예전에 백업해뒀던 블로그 게시글을 업데이트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본 조건은 쉽게 충족했더랬습니다.

 

다른 분들도, 차별성 있는 '정성스러운 글'을 채워서 신청하시면 콘텐츠와 관련해선 반려가 없을 거라고 봅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

 

다른 분들도, '광고 중복 게재'라는 이유로 반려가 많이 된 모양인데,

카카오에서는 '중복 게재'로 반려되었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html 을 봐도 '광고 스크립트'가 없었거든요.

시스템적 문제는 아닌지, 카카오에서 검토를 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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