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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행4

[수원시] 수원 화성 여행 - 장안문~효원의 종(2014.05.30) 이날의 여행 일정은 장안문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날은 강사분까지 섭외하여, 설명을 들으면서 다닐 수 있어 더욱 유익했습니다. 일단, 안내지 보세요. 이날은 화성열차 노선의 절반 정도를 걸은 셈이었는데요, 강사분의 설명으로 화성의 군사적 기능에 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장안문 풀샷 사진입니다. 통로에서 본 모습이에요. 사진이 있지만, 모자이크할 게 너무 많아서 '경기도' 소유의 사진을 가져왔어요.(공공누리) 장안문 천장에는 용그림이 그려 있습니다. (팔달문에도 용그림이 있어요.) 장안문입니다. 장안문과 팔달문 중심으로 상권이 크게 발달해 있습니다. 수원의 특징이 '재래시장'이 많다는 것인데, 상업이 발달하게 된 것도 정조대왕 덕이라고 합니다. 장안문 측면 사진이에요. 아까 본 '풀샷' 사진에서 경사진 부.. 2022. 5. 26.
[수원시] 수원 화성 여행 - 융릉(2014.05.29) 수원 장안문에서 빙수를 먹고, 사도세자와 정조대왕이 잠들어 있는 화성시로 출발했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화성'을 '화성시'로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화성'과 '화성시'는 다릅니다. 화성 여행을 하면서 융릉, 건릉을 간다고 하기에 행궁 근처에 있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아주 먼 데 있었습니다. 자동차로 2~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카카오맵으로 확인해 보니 13.9km로 23분 소요되는 걸로 나오네요(택시비 약 13,800원). 버스를 이용할 경우, 1시간이 넘게 소요됩니다. 융릉은 사도세자(장조)와 혜경궁 홍씨(헌경의황후)의 묘입니다. 1762년(영조 38년)에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게 되자, 지금의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 아래 묘를 조성하고 묘의 이름을 수은묘.. 2022. 5. 26.
[수원시] 수원 화성 여행 - 서장대 화성열차승강장~동장대(국궁체험장)~장안문(2014.05.29) 화성행궁 관람 후, 점심 식사 하러 가는 길(2014.5.29)에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갑니다. 에브리타운 할 때 사들이던 아이템 같은, 카트에 가득 실린 꽃들. 선경도서관 가는 길, 길이 상당히 좁고, 좌측에도 여러 건물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바뀌었어요. 바닥이 좀 덜 친환경적이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여름에 지열때문에 너무 더워요.) 턱이 낮아서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이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서장대 가기 전에 있는, 화성열차승강장까지, 화성열차 타러 가는 길입니다. "아니, 기차가 사람 타기 좋은 데 있어야지, 기차를 타러 사람이 올라가야 되냐"며 투덜댔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화성열차(화성어차)를 타고 동정대(연무대)까지 갔습니다... 2022. 5. 26.
[수원시] 수원화성문화제 - 정조대왕 능행차(2013.09.29) 이날은 도서관에 가려고 외출을 한 날이었습니다. 큰 맘 먹고, 길을 나섰지요. 버스를 타려고 했어요. 이사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는데, 이사때문에 도서관에서 약 1km 정도 멀어진 게 아쉬웠죠. 걷기는 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탔는데, "행궁 안 가요, 남문도 안 가요." 한 정거장 만에 하차해야 했습니다. (내 돈 ㅜㅜ) 걸어갔습니다. 걸어가는 길에 보니, 공연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무대도 세워 놓고, 합창단의 리허설도 하고, 그리고 비가 올 기미가 보였습니다. 그래도 도서관은 갈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저는 계속 걸었고, 행궁 앞에 도착했을 때에야 비로소 도저히 길을 건널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도서관은 행궁 옆이라 북수원성당 앞 도로를 건너야 갈 수 있습니다.) 어쩔 ..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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