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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런 수다/그때 그곳

[수원시] 수원 화성 여행 - 서장대 화성열차승강장~동장대(국궁체험장)~장안문(2014.05.29)

by 칼랭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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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9 행궁동

 

 

화성행궁 관람 후, 점심 식사 하러 가는 길(2014.5.29)에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2022.04.17 행궁동

다시 그때로 돌아갑니다.

 

 

 

 

 

 

2014.05.29 행궁동

 

 

에브리타운 할 때 사들이던 아이템 같은, 

카트에 가득 실린 꽃들.

 

 

2014.05.29 행궁동

 

 

2014.05.29 행궁동

 

 

선경도서관 가는 길,

길이 상당히 좁고, 좌측에도 여러 건물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바뀌었어요.

 

 

2022.04.17 행궁동

 

 

바닥이 좀 덜 친환경적이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여름에 지열때문에 너무 더워요.)

턱이 낮아서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이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서장대 가기 전에 있는, 화성열차승강장까지,

화성열차 타러 가는 길입니다.

 

"아니, 기차가 사람 타기 좋은 데 있어야지, 기차를 타러 사람이 올라가야 되냐"며 투덜댔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화성열차(화성어차)를 타고 동정대(연무대)까지 갔습니다.

 

 

화성어차 안에서 본 풍경

 

 

 

북서적대

 

 

 

 

 

적대는 성문을 지키기 위한 시설로 4대문 중 장안문과 팔달문에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북서적대의 높이는 성벽과 같은 높이로 지어져 있습니다.

 

 

 

 

 

 

길게 창처럼 만들어져 있는 구멍이나 담장에 있는 구멍들은 모두, 숨어서 적을 공격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사진출처: 경기도)

 

 

공공누리에서 받은, 더 잘 나온 [북서적대] 사진입니다.

 

 

화홍문

 

 

화성열차 맨 앞이나, 맨 뒤에 타야 재미있다고 하셔서, 맨 뒤에 앉아 타고 가면서 찍은 풍경입니다.

 

 

화성열차

 

 

수원 화성어차(화성열차) 안 모습이에요.

 

 

화홍문

 

 

반대편에서 본 화홍문입니다.

 

 

 

 

 

 

북수문(화홍문)이라고도 하는데,

수원 화성을 가로질러 흐르는 수원천의 북쪽에 세운 수문입니다.

 

 

화성열차 전용도로

 

 

화성어차(화성열차) 전용도로로 열차가 지나갈 땐, 차들이 비켜 줘야 하죠.

 

 

화성열차

 

 

열차에서 내렸어요.

 

 

[화성어차 운행구간:]
연무대 출발노선(순환형) : 연무대 → 화홍문(하차가능) → 장안문  → 화서문(하차가능) → 화성행궁(하차가능) → 연무대
화성행궁 출발노선(관광형) : 화성행궁→연무대(하차가능)→화홍문(하차가능)→화서문(하차가능)→팔달산(하차가능)→화서문→장안문→화성행궁(미술관)

 

 

 

국궁체험장 입구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동장대(연무대) 국궁체험장 입구입니다.

 

이곳은 220여 년 전에 정조대왕 친위부대인 장용영 군사들이 훈련을 하던 곳입니다.

지금은 국구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마련해 놓고 있어요.

앞에 과녁이 있는데, 조선시대 왕만이 사용할 수 있었던 '곰 과녁'으로 특별히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국궁체험장 앞 안내표지판

 

 

연무대 국궁체험장은,

도서관에 갈 때나, 시장에 갈 때 늘 지나가던 길이어서 저에겐 그저 하나의 풍경에 불과했어요.

 

 

 

 

 

 

넓직한 주차장엔 늘 관광버스들이 주차되어 있었고,

외국인들이나 어린 학생들이 버스에서 우루루 내려 갑작스럽게 북적이고 소란스러워지던 시간들,

 

 

 

 

또 우루루 이곳 국궁체험장 안으로 들어가 순서대로 활을 쏘는 모습을

가끔씩 구경이나 했었는데

직접 쏴보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국궁체험장

 

 

1회 10발을 쏠 수 있고 요금은 2,000원(2014년도 요금)이었습니다.

저는 두 발을 맞췄지요. 어찌나 감격스럽던지!

(2022년인 지금도 가격은 같아요.)

 

 

국궁체험장

 

 

활을 다 쏜 뒤에는, 본인이 쏜 10발의 화살을 직접 찾아 와야 합니다.

 

 

 

 

활 시위를 당겼다가 놓을 때,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데 활쏘기 과정에서 다치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주말마다 연습하러 가고 싶은 욕구도 솟구쳤지만,

관광객들하고 같이 기다리긴 싫어서, PASS!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안내도

 

 

연무대 관광안내소 + 화성어차

 

 

 

이 뒷길로 내려가면 오래된 중고등학교들이 나오고, 행궁동까지 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일행들과 동북공심돈에서 화홍문까지 이어지는 성곽길을 걸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수원문화재단)

 

 

동북포루

 

 

 

 

동북포루, 한 마디로 '대포' 쏘는 곳입니다.

 

 

동북포루 안에서 본 바깥 풍경

 

 

 

동북포루

방화수류정과 동장대 사이 성벽의 굴곡 돌출부에 자리하고 있는 동북포루(東北鋪樓)는 일명 '각건대(角巾臺)'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생김새가 각건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북포루

terms.naver.com

 

 

성곽을 따라서 깃발이 세워져 있는데, 동서남북의 색깔이 다 다르다고 합니다

 

 

 

 

 

북쪽인 이 길엔, 파란 깃발이 꽂혀 있습니다.

 

 

팔달시장에서 창룡문 가는 성곽 길에서 찍은 사진

 

 

 

북암문

 

 

문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북암문

 

 

 

 

밖으로 나가면, 아래 사진과 같아요.

 

 

수원화성 북암문 내측 전경(출처: 문화재청)

 

 

다음은 방화수류정입니다.

동북각루라고도 부릅니다.

 

군사 지휘소 역할을 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동북각루(방화수류정)

 

 

 

 

 

 

동북각루에서 내려다 보면, 용연이 보입니다.

 

 

 

 

용연은 수원 북문(장안문)에서 가깝습니다.

 

 

 

 

 

요기가 그렇게 아름답다고, 칭찬해마지 않던데

 

 

 

 

꽃이 피는 계절에는 위에서 본 적이 없네요.

옆으로 지나다니면서 볼 뿐이고, 요즘(2022)엔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졌어요.

 

 

화성어차

 

 

올라오고 있는 화성어차, 정면으로 찍어봤어요.

속도는 느리지만, 나름 재미있습니다.

 

 

 

 

화홍문에서 내려다 본 수원천.

 

 

화홍문 앞 분수(22.06.22)

 

 

일행과 연무대에서 북문(장안문)까지 걸어 간 뒤, 근처 빙수가게에 빙수와 커피를 마셨습니다.

 

 

파시야 커피(폐점)

 

 

그리고 다음 장소인 융릉·건릉으로 이동했습니다.

 

다음 글도 봐주세요!

 


"수원화성" 성곽에 대한 설명도 사진도 부족한데, 언제 날 잡아서(!) 수원화성 완전정복(?) 시리즈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화성어차 이용정보]

 

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www.sw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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