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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런 수다19

[수원시] 수원 화성 여행 - 서장대 화성열차승강장~동장대(국궁체험장)~장안문(2014.05.29) 화성행궁 관람 후, 점심 식사 하러 가는 길(2014.5.29)에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갑니다. 에브리타운 할 때 사들이던 아이템 같은, 카트에 가득 실린 꽃들. 선경도서관 가는 길, 길이 상당히 좁고, 좌측에도 여러 건물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바뀌었어요. 바닥이 좀 덜 친환경적이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여름에 지열때문에 너무 더워요.) 턱이 낮아서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이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서장대 가기 전에 있는, 화성열차승강장까지, 화성열차 타러 가는 길입니다. "아니, 기차가 사람 타기 좋은 데 있어야지, 기차를 타러 사람이 올라가야 되냐"며 투덜댔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화성열차(화성어차)를 타고 동정대(연무대)까지 갔습니다... 2022. 5. 26.
[수원시] 수원화성문화제 - 정조대왕 능행차(2013.09.29) 이날은 도서관에 가려고 외출을 한 날이었습니다. 큰 맘 먹고, 길을 나섰지요. 버스를 타려고 했어요. 이사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는데, 이사때문에 도서관에서 약 1km 정도 멀어진 게 아쉬웠죠. 걷기는 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탔는데, "행궁 안 가요, 남문도 안 가요." 한 정거장 만에 하차해야 했습니다. (내 돈 ㅜㅜ) 걸어갔습니다. 걸어가는 길에 보니, 공연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무대도 세워 놓고, 합창단의 리허설도 하고, 그리고 비가 올 기미가 보였습니다. 그래도 도서관은 갈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저는 계속 걸었고, 행궁 앞에 도착했을 때에야 비로소 도저히 길을 건널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도서관은 행궁 옆이라 북수원성당 앞 도로를 건너야 갈 수 있습니다.) 어쩔 .. 2022. 5. 26.
[수원시] 화성행궁(2014.05.29) + 무예24기 공연 가장 오래 산 동네는 용인이었지만, 수원으로 이사온 뒤로는 이곳이 고향같았습니다. 관광지를 끼고 있는 동네라 그런지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교통도 좋은 편이고요. 시장도 가까운데 대형마트도 멀지 않아서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집에서 시장 갈 때 자주 걸어 가곤 하는데, 그 길은 수원화성 4대문 중, 동문(창룡문)에서부터 남문(팔달문)까지의 성곽길입니다. 종종 사진을 찍기도 하지만, 정작 그 길에 담긴 의미는 전혀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곳에서 일터의 사람들과 1박을 하며 '수원화성'을 공부할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덕분에 '우리 동네'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새롭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화성행궁'이었습니다. 그 옆에 있는 도서관에 자주 갔는데, 정작 행궁 안으로 들어.. 2022. 5. 26.
[서울시/전시관]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 2014.4.29 가끔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사이트에 들어가 봅니다. 오늘은 포스팅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관람 정보: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2014년에도 예약제였습니다. 상주 인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올 사람이 있을 때만 문을 열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때 3,000원이었는데 지금은 대인(19세~만64세) 5,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네요. (소인:만 7세~만 18세 - 3,000원) 사이트에 가면, 구체적인 건물 구조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좋아졌네요.ㅎ)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피해 사실을 알리고 그분들을 돕기 위해 노력했던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설립한 전시관인데요. 여성 문제를 위해 힘쓰는 분들 중에 기독교 믿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여전히"..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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